엄마랑 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03. 식물이 가득한 브런치 카페, Twentysix Budapest(부다페스트 브런치 맛집)


엄마랑 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03. 식물이 가득한 브런치 카페, Twentysix Budapest(부다페스트 브런치 맛집)

첫날 일정은 매우 늦게 끝날 예정이었기 때문에 천천히 열시에 브런치 먹는 것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부다페스트에 브런치 맛집이 많지만 그중에서 선택한 곳은 중심가의 Twentysix Budapest. 구글맵에서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고, 인기가 많은 곳이어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온실 안에 있는 것처럼 식물이 가득한 인테리어가 이곳의 특징이다. 식물은 선인장 빼고 다 죽이는지라 ... 집에 식물이 없어 이런 곳에 오니 기분이 좋았다. 직사광선이 들어와서 엄마는 눈부셔했지만... 나는 좋았다... 브런치 먹을 땐 항상 커피와 오렌지 주스 둘 다 마시고 싶다... 이번엔 사치를 부려 둘 다 시켰다. 남자친구는 에그 베네딕트, 오빠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나는 팬케이크, 엄마는 아보카도 토스트를 시켰다. 모든 메뉴 전부 맛있었지만 나만 실패함... 팬케이크도 맛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시럽 범벅에 슈거파우더에 초콜릿까지... 너무 달아서 문제였다. 단 걸 나보다 훨씬 잘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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