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생활 8년 차의 셀프 Q&A


유럽 생활 8년 차의 셀프 Q&A

10월을 기점으로 대략 유럽 생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처음 유럽에 발을 디딘 지는 9년 차, 내년이면 10년이라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처음 왔을 때 4-5년, 6-7년 살았다는 사람들을 만나면 와, 대단하다 했는데 이게 내 이야기가 됐네. 나름 이 시간들을 기념 또는 자축하기 위해 적어보는 셀프 Q&A. 유럽 어디에 살아 봤나요? 영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영국 - 셰필드(6개월), 런던(2년) 이탈리아 - 몬자(밀라노 근교, 2년) 헝가리-부다페스트(4년 차 진행 중) 각 나라(도시)에서 무엇을 했나요? 이탈리아에서 개고생 하던 시절. 여행을 거의 못 다녀서 출장으로 간 베니스에서도 행복했다. 영국 셰필드 - 셰필드 대학 어학원에서 영어 공부 가... 표면적이었지만... 나가서 외국인 친구 사귀면 그게 영어 공부라며 영어 공부를 가장한 자유 만끽... 엄마 아빠 미안... 엄마 등골은 참 많이 빼먹었지만 인생의 터닝 포인트나 다름없는 순간이었다. 모든 게 새롭고 설레었고 혼자...


#교포 #해외이민 #해외생활현실 #해외생활 #해외 #이민현실 #이민 #유럽현실 #유럽생활 #외국현실 #외국생활 #외국 #국제연애 #해외일상

원문링크 : 유럽 생활 8년 차의 셀프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