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 민혜영

처음 책에 접하게 된 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책을 설명하는 피드에 내용이 아이 아빠가 되는 나에게 자극이 되어 읽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과 말을 할 때 어떠한 표현을 해야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을까 라고 고민을 하는 나에게 이 책은 태어날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아이에 생각하고 말하는 힘을 길러 줄지에 대해서 경험과 방식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하브루타란 토론과 비슷하다. 저자의 방식은 엄마가 아이에게 질문을 하며 시작하는 대화를 말한다. 하루의 제일 중요한 시간은 저녁의 식탁 위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오늘의 저녁은 어떤 게 좋니 라고 물어보며 서로를 존중하고 타협점을 찾아 저녁을 차리기도 하고 일상에 대한 대화의 시작을 열어 즐거운 저녁을 즐긴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아이나 어른이 나가 없는 동등한 관계 형성이 중요한 거 같다. 역지사지의 말처럼 서로 간에 생각에 이해하고 대화가 진행되어야 한다. 가끔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나는 말 한마디가 천량 빛을 갚는다는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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