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일차 일리!

건강하게 크고 있는 일리!! 욱아 휴직으로 아빠와의 2주간 많이 붙어서 지냈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함께하는 아빠 즐겁게? 보낸 거 같은 일리. 라라스 베개와 함께 오랜 잠을 자기도 합니다. 집에 올라오고 나서 2~3 시간에서 자던 아이가 4-5시간까지 통잠을 자곤 합니다. 잘 자는 효녀.. 처음 베개가 높은 거 같아서 머리 부분의 한쪽 솜을 다 빼줬습니다. 생각보다 곱상하게 밥 먹는 모습 이래저래 흔들다가 먹기 시작하는데 분유가 잘 맞지 않아서 어렵습니다. 배앓이는 아닌데 밥을 싫어하고 잠을 선호하시는... 탄생부터 고개를 잘 들더니 터미타임 아주 빳빳이 들어주는 터미타임하며 주먹고기도 같이 즐기기도 하고 자주 하고 있습니다. 엄마랑 아빠랑 결혼 1주년 및 50일이 다가와서 외출복 핑크 핑크하게 입혀놓으니 여자아이 같아요 ㅎㅎ 함께 첫 가족사진 찍으니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50일이 된 일리 건강하게 엄마 아빠 곁에서 커줘서 정말 고마워!! 금속 엄마의 탄생한 화관. 다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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