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81 호치민 동부 빈탄구역 돌아다니기 혼자 도보여행

베트남 호치민 장기여행중, 빈탄지구 돌아다니기~~ 일본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오늘은 빈탄구역 남쪽의 트레이드마크인 랜드마크 81이라는 곳을 가보았다. 내가 묵었던 팜비엣블룸 호텔근처에는 괜찮은 음식점들이 꽤 많이 있는점이 좋았다. ㅎㅎ 동네풍경 나만 빼고 모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날씨도 후덥지근하고 도보가 있긴하지만 걸어다니기 좋은 곳은 아니다. 다녀와서 스파를 가려고 찍어놨는데 정작 돌아올땐 너무 지쳐서 들리지 못한곳 지도에서 꽤 가까워 보였기때문에 걸어서 가보기로한건데, 베트남은 도보환경이 아주 나쁘고 모두 오토바이를 타서 매연도 심하고 날씨도 덥고 습하기 때문에 걸어다니는게 좋진 않다. 노약자는 갑자기 쓰러질수도 있다. 어디서 본건데 낮에 10분인가 이상 야외활동을 권장하지 않는다고도 봤다. 멀리서도 보이는 랜드마크81 건물 우리나라의 63빌딩이나 롯데타워정도의 사무실들이 들어있고 고층에 식당이랑 전망대도 있는 그런 포지션의 건축물이다. 야심차게 출발 했는데 걸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