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 동네 맛집 작별 인사 Cold Water Cafe in Tipp City, OH


미국 일상 : 동네 맛집 작별 인사 Cold Water Cafe in Tipp City, OH

남편이 회사 사람들과 가본 뒤에 데이트 장소로 데려간 동네 맛집 Cold Water Cafe 오하이오주 팁시티 Tipp City라는 시골 동네에 있는 이 동네 레스토랑은 미국 식당치고 맛있어서 거리가 좀 있지만 몇 번 다녀왔다. 이사 가게되면 더 멀어지니까 남편이랑 이 레스토랑에 작별 인사라도 하러 다녀왔더. 팁 시티라는 동네가 예뻐서 살아볼까하고 한번 집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작은 도시임에도 인기인지 나온 렌트가 별로 없었다. 처음엔 미국 시골 생활 노잼이라 걱정했는데 막상 있어보니 자연도 날씨도 항상 좋고 매일 매일이 평온하고 푸근해서 점점 좋아진다. 나중에 서울이나 도쿄 돌아가기 싫어질지도... 마지막 방문이 될지 모르니 이 귀여운 레스토랑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는데, 머쓱해서 별로 못찍음 (그런 것치고는 많나 ㅎㅎ) 랍스터 크랩 케이크 Lobster Crab Cake, 오늘의 수프 Soup of the Day, 샐러드를 스타터로 주문! 메인 디쉬로는 나는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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