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상] 한국 며느리의 일본 새해 맞이 - 오쇼우가츠(お正月), 오세치 요리


[도쿄 일상] 한국 며느리의 일본 새해 맞이 - 오쇼우가츠(お正月), 오세치 요리

한국인 며느리의 일본 새해 맞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일본에는 음력의 개념이 없다보니 1월 1일 오쇼우가츠(お正月)가 신년 연휴이자, 유일한 새해입니다. 일본에서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이는 날은 1월 1일이 유일한 것 같아요. 저는 결혼한 후에 신정 연휴는 시댁식구와 함께 남편의 오사카 / 기후현 외할머니댁에서 보냈고, 음력 설날에는 한국의 친정 가족들과 보냈어요. 국제결혼에는 장점만 있지는 않은데, 신정 / 구정 공평하게 명절을 나눌 수 있는 점이 좋았네요. ㅎㅎ 한일부부 / 한일커플은 일본과 한국은 문화나 생활 양식이 비슷한지라, 결혼 후에도 국제 결혼이라는 느낌이 그리 크지는 않았는데요. 이런 명절을 보낼 때마다 일본 문화를 배우는 느낌이라 재미있었어요. 일본 새해 음식 오세치 요리 일본은 1월 1일 새해에 가족끼리 다같이 모여서 "오세치 (おせち)"라는 새해 음식을 먹어요. 옛날에는 집에서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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