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박2일 출장(맛집) 기록

제주도로 1박2일 출장을 다녀왔다. 태풍 힌남노와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추석연휴 직전에 1박2일로 급하게 다녀왔다. 원래는 지역기관과 함께 차량 이동을 하며 실사를 진행했는데, 일정이 안되셔서 혼자 다녀왔다. 이것이 재앙의 시작.. 아무튼 1박2일동안 관광은 아예 포기했고, 먹을 생각 뿐이어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첫번째 실사지는 서귀포 대정읍. 이때가지만 해도 제주도 버스에 대한 개념이 모자랐다.. 광역버스 안타고 지선버스로 대정읍까지 이동 ... 미친거죠. 첫끼로 대정읍 신도1리에 있는 나무식탁에 방문했다. 사장님 내외가 식당과 꽃집을 운영하고, 숙소도 운영하시는 모양이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였다. 식당에 드라이플라워며, 식물들이 곳곳에 위치해있다. 이뻐..c 제주고등어 온소바를 주문했다. 일행이 있었다면 고등어보우스시도 시키는 건데.. 아쉬웠다. 친절하게 먹는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밑반찬으로 나온 줄기상추무침. 오독오독 식감이 좋았다. 나무식탁의 제주고등어 온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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