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멈춤


잠시 멈춤

요즘 집 근처에서 통통한 고양이 한 마리가 자주 눈에 띕니다. 며칠 전에는 길 한복판에 대자로 누워서 지나가는 사람들 눈길을 끌더니, 오늘은 저렇게 자동차 밑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네요. 사진을 찍으려고 가까이 다가가니 슬며시 눈을 뜹니다. 혹시나 놀라서 도망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별거 아니라는 듯 스르르 다시 눈을 감고 낮잠을 즐깁니다. 월요일부터 코로나 2.5단계로 격상이 되면서 이번 주는 멈춤 주간이 되었습니다. 학교도 등교를 정지했습니다. 이제는 집에서 쉬는 게 더는 반갑지 않은지 학생들 모두 아쉬워하는 표정이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다 함께 애쓰고 노력하는데 일부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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