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홍도] : 신파보다 더 깊은 신파! 현대적인 연출!


연극 [홍도] : 신파보다 더 깊은 신파! 현대적인 연출!

공연명 : 홍도 공연기간 : 2015. 08.05~08.23 공연장소 :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출연 : 예지원, 양영미, 김철리, 선종남, 유병훈, 견민성, 홍의준, 김성현, 김영노, 강대진, 손고명, 김민서, 남슬기, 박주연, 이지현, 최주연, 1936년 초연한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재해석한 작품 연극 ‘홍도’. 현재 어머니, 아버지 세대에서는 ‘홍도야 울지 마라’란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극 ‘홍도’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홍도야 울리자마’라는 대사보다는 ‘홍도야 울어라. 오빠는 없다’로 바뀌어져 있다. 생각해 보면 현대적 해석일수도 있다. 슬픔을 내면으로 삼키며 참기보다는 현재의 세태를 인정하는 모습처럼 보이는 변화이다. 고선웅 연출님다운 시선이고 해석이다. 막이 오르면 홍도가 등장하며 객석을 등지고 무대 중앙에 선다. 기생이 되기 위해 우림정 마담에게 젖가슴 보일 것을 강요받는다. 오빠가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도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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