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리뷰]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 마이아트 뮤지엄 : 카메라로 그린 다채로운 색채의 풍경이 담긴 사진전!


[전시 리뷰]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 마이아트 뮤지엄 : 카메라로 그린 다채로운 색채의 풍경이 담긴 사진전!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제가 서울시에서 방문하기 가까운 곳이라 좋아하는 미술관이 마이아트 미술관입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개관전만 제외하면 전부 관람했었습니다. 당연히 최근에 새로 오픈한 전시도 지난주에 관람하고 왔는데요.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입니다. 전시회 소개 이번에는 사진전입니다. 하지만 작품을 보면 사진으로 보이지 않고 마치 회화를 보는 거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추상적인 색채가 특징인 전시회입니다. 사진의 투명도를 높이거나 빛을 과소 노출하여 회화를 연상시키도록 색을 바꾸는데요. 어찌 보면 색채가 명료성을 잃어 흐릿해져 그런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이렇게 작품을 작업한 작가 '프랑코 폰타나'는 이탈리안 사진작가로, 1960년 초반 흑백 사진을 주로 다루던 당시 관습에서 일찍이 벗어나 컬러필름을 발 빠르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실험들을 하면서 지금의 사진을 회화처럼 표현하는 방식을 자신만의 고유 스타일로 정착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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