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장수상회 리뷰 / 20230512 / 신구, 김성녀, 강성진, 안유진, 우가은 : 마지막 시즌이 아니길 바라는 명품 공연!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어느 공연이든 마지막 시즌이 찾아옵니다. 여러 이유로 공연을 올리지 못하게 되는데요. 기획사의 재정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해외 작품의 경우 라이선스가 문제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유를 알 수 없을 때도 있는데요. 이번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시즌, 굿바이 무대를 가지는 공연이 있습니다. 바로 연극 '장수상회' 라스트 댄스인데요. 며칠 전 관극을 하고 왔기에 이에 대한 리뷰와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작품 소개 감상평에 앞서 작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해당 작품은 2010년 할리우드 영화인 '러블리, 스틸'을 2015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2016년 초연을 올린 연극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공연을 관극하는 관객들의 눈에서 감동의 눈물을 뽑아내기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매년 서울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공연되며 높은 평점과 흥행을 기록했었는데... 2023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