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뮤지컬 칠칠 프리뷰 1차 티켓 오픈 및 배우 캐스팅 라인업 소개!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흔히들 조선시대의 화가를 물어본다면 김홍도, 신윤복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서 숙종 시대에서 최초의 환쟁이(화가를 낮춰 부르는 말)라고 칭해지는 최북이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의 화풍이 너무나 훌륭해서 그가 그림을 판다고 하면 그의 그림을 구매하기 위해 사람들이 구름 떼를 형성하며 모여들었다고 전해지는 인물입니다. 이번에 최북이란 인물을 소재로 창작극이 공연과 티켓 오픈을 준비 중인데요. 창작 사극 뮤지컬 '칠칠' 입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해당 작품은 조선시대 화가였던 최북의 일대기를 기반으로 집필된 가상의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루드윅,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으로 유명한 과수원 뮤지컬 컴퍼니에서 제작을 맡아 2021년 초연 무대를 가졌습니다. 조선시대의 신분제가 정해놓은 자격과 자격에 어울리지 않는 능력의 간극에 대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졌는데요. 2년 만에 재연으로 더 멋지게 돌아와 관객들에게 다시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