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울렸던 강경남 할머니 소천…서경덕 "하늘에선 꼭 고향 가시길"


'무한도전' 울렸던 강경남 할머니 소천…서경덕 "하늘에선 꼭 고향 가시길"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갈무리 뉴스1 서경덕 교수가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강경남 할머니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일본 우토로 마을에서 슬픈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며 "우토로 마을을 지켜온 1세대 강경남 할머니가 향년 95세로 별세하셨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 교수는 "지난해까지도 아주 정정하셨는데 마음이 참 안 좋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24일이 발인이다"라고 알린 서경덕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장으로 치러진다"고 설명하며 "다만 할머니의 옛집에 49일동안 유골을 안치하고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경덕 교수는 "지난 MBC '무한도전'에서 '배달의 무도' 특집에 출연하셔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고향인 경남 사천에 꼭 방문하시길 바랄 뿐이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우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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