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3평 아파텔 10억 돌파…아파트 옥죄니 아파텔도 '억대' 웃돈


경기 33평 아파텔 10억 돌파…아파트 옥죄니 아파텔도 '억대' 웃돈

목동 파라곤 모습 [사진 = 다음 로드뷰]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는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이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방 2∼3개와 거실, 주방 등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갖췄지만, 대출과 청약 등 각종 규제는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서 10억원을 돌파한 전용 84 아파텔이 빠르게 늘고 있다. 2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 파라곤` 전용 103.71(11층)는 작년 10월 처음 16억원(11층)에 거래된 데 이어, 두달 뒤인 12월 18일 16억9500만원(19층)에 손바뀜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전용 95.24도 지난 달 16일 15억6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 주택형은 같은 달 9일 14억5000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주일 만에 1억1500만원이 뛴 셈이다. 이 같은 상황은 경기도도 비슷하다. 10억원이 넘는 전용 84 거래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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