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주간일기!


8월 둘째주 주간일기!

안녕하세요 마망님들 찰떡이와의 해피라이프 중입니다~ 아니 왜 이렇게 한주 한주가 빠르게 지나가는거죠? 아가가 하는 행동도 하루하루가 달라요 이제는 정말 잘 앉아있고 혼자서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이틀 전부터 찰떡마망을 졸졸 따라다녀요 혼자 잘 놀던 찰떡이가 이제는 꼭 엄마가 날 보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안 보고 있거나 떨어져있으면 소리를 지르고 징징대고 울어버린답니다 찰떡아 왜 굳이 그 밑에 들어가는거니... 왜 계속 '엄마 나 좀 봐주세요'하고 소리를 지르는거닝 엄마가 딴 짓 하는 것 같으면 사자의 포효를 청소를 해야... 밥을 해야 하는데.... 밥 먹을 때도 발을 잡는 유연성 좋은 너란 아가 봐도봐도 내 눈에 넘나 귀엽구낭 그리고 어제.... 너무 큰 비가 와서 밤을 지새웠어요ㅠ 찰떡마망은 혹시라도 강이 넘쳐서 친정집이 또 잠기게 될까봐 정말 걱정이 산더미였답니다 마을 이장인 친정아버지는 정작 집은 못 챙기고 침수된 빌라들을 세시반까지 챙기러 다니시고 집에 있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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