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스트레스, 이제 끝내겠습니다.

오늘 나이와 관련된 카톡을 연속으로 두번이나 받았다. 나를 포함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20대 후반, 30대 초중반이다. 모두들 “나이가 많다.” 라는 말은해도 “아직 어리니까!”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도대체 어린 나이는 언제를 말하는 걸까?” 기억을 더듬어보면 내가 어리다고 생각했던건 22살까지였던 것 같다. 22살, 첫 대학교를 자퇴하고 디자인과 직학을 위해 재입시를 시작하면서 나는 내가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15살, 17살, 19살 친구들과 함께 입시 준비를 하다보니 나는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니었고 오히려 꽤 많은 편이었다. 내가 23살이 되던해에 미술 학원 데스크 선생님과 대화 중 언뜻 “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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