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마무리, 현미 쑥개떡


주말의 마무리, 현미 쑥개떡

어제 빙글씨와 집 앞 산책을 하다가 그는 갑자기 '어머님 댁에 잠깐 들를까?'라고 말했다. 좋다고 친정집에 갔더니 엄마는 현미쌀을 믹서기에 갈고 있었다. 어라라? 바로 쑥개떡을 만들 준비를 하고 열심히 하고 계셨던 것. 빙글씨가 엄마랑 텔레파시가 통한 건가? 그래서 가자마자 빙글씨는 엄마를 도와드려고 나섰다. 빙글씨와 엄마는 믹서기로 현미, 백미, 쑥, 찹쌀을 갈았다. 믹서기 고장 나는 줄... 나는 옆에서 관전만 했다. 엄마는 우리가 가기 전 쌀을 불리고 쑥을 다듬고, 다 삶았다고. 부지런한 울 엄마. 빙글씨가 팔을 걷고 전부를 다 치댔다. 그가 덩어리로 뭉쳐 놓고 나서야, 나는 그제야 의자에 앉아 동글동글 떡을 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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