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순박한 미소 여성과 7월 결혼"…아메바 "비연예인"


최자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뉴스1에 "최자가 오는 7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 최자가 올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자입니다. 몹시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희미하게나마 봄 기운이 느껴지는 이 시기,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들께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자 메모장을 열었습니다.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는데요.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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