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남편, 20년째 무급..수천만 원 생활비 혼자 감당" 눈물[금쪽상담소]


윤영미

'금쪽 상담소'에는 윤영미, 황능준 부부가 출연했다. 윤영미는 20년째 외벌이를 하고 있다며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남편 황능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윤영미는 "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 남편은 제주에 살고 있다. 별거는 맞지만, 불화로 인한 별거는 아니다. 제가 책을 쓰기 위해 제주 집을 빌렸는데 단독 주택은 관리가 필요해서 남편이 집 관리와 농사일을 하고 있다"며 "돈을 못 벌면 몸이라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윤영미는 "저는 매일, 매달 생활비를 벌면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피눈물 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은 늘 한량 같아서 한심하기도 하다. 울고불고 화도 내고, 하소연한 적도 있다. 외벌이의 고독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허허벌판에 혼자 서있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매달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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