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마다 손가락 ‘V’… 충산 아산시의회 시의원들 해외 출장


관광지마다 손가락 ‘V’… 충산 아산시의회 시의원들 해외 출장

충남 아산시의회 시의원들이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시의원 3명은 지난달 호주를 다녀왔는데, 캠핑카를 타고 유명 관광지를 여럿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장 목적에 ‘문화관광 경험’ 등이 적혀있지만 제출된 결과 보고서 내용을 보면 외유성 출장에 그쳤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결과보고서 보니…’V자 사진’과 ‘단순 소감’ 21일 충남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이기애 부의장과 김은아, 신민진 의원 등 3명은 의회 사무국 직원 1명과 함께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10박12일 일정으로 호주를 다녀왔다. 호주의 복지, 문화 정책 등을 경험하고 국내 적용을 모색한다는 취지였다. 항공비와 체제비 등으로 지급받은 금액은 1인당 45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함께 간 의회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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