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미안해" 7살 딸 SOS…아내 "남편 탓 암 늦게 발견" (결혼지옥)



남편의 직업은 비닐하우스 제작 CEO. 아내는 전업주부였다. 서울-광주 장거리 연애 8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 결혼 10년차라는 부부. 아내는 남편의 권유로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가 남편과 살았지만 그때부터 남편이 본색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남편이 출근한 사이 아내도 일어나 여러 개의 약을 먹었다. 아내는 "제가 좀 큰일을 많이 겪었다. 첫째 낳고 우울증 약, 불안장애 약,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다. 지금도 몸이 많이 안 좋다. 간 수치도 많이 안 좋아 검사했더니 지방간이 심각하다더라. 저는 이 모든 게 신랑 만나고 이렇게 된 거 같다"고 밝혔다. 연고 없는 광주에서 홀로 출산한 아내는 "아무도 만날 사람도 없고 서울에서 살 때는 엄청 활동적이어서 맨날 친구들 만나러 다녔는데 광주 와서 아기 낳고 육아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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