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8천쌍 합동국제결혼식…3년 만에 대규모로 실시


통일교 8천쌍 합동국제결혼식…3년 만에 대규모로 실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7일 경기도 가평에서 150개국 8000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가정연합은 이날 오전 9시부터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인 ‘2023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축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효정의 빛 온누리에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정연합 공동창시자인 한학자 총재의 성탄 80주년 및 성혼 63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세계 정상급 지도자 및 각계 지도자를 포함한 3만 여명이 참석했다. 가정연합은 이번 국제합동축복결혼식에 대해 “선남·선녀들이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고 순결한 참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축복받는 행사”라고 전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의 산수연(팔순축하행사)과 평화교육의 전당인 천원궁 봉헌식도 개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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