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2차 소환 조사 '노쇼'


'마약 혐의' 유아인, 2차 소환 조사 '노쇼'

마약 투약 혐의로 2차 경찰 소환 조사를 앞뒀던 배우 유아인(본명 엄혼식)이 돌연 당일 불출석 '노 쇼(no show)' 사태를 일으켰다. 11일 유아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유아인은 경찰서 앞에 몰려든 취재진에 부담감을 느껴 불출석 의사를 전달하며 인근에서 발길을 돌렸다.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3월 이후 약 두 달만이었다. 특히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불거졌던 그의 마약 파문은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정밀 검사를 통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까지 손을 댄 정황이 드러나며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초 유아인은 3월 24일 첫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아인의 법률대리인 인피니티 차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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