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서 미안" 유튜버 웅이, 전 여친에 돌연 '욕설'…녹취록 공개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25)가 전 연인 A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A씨 측은 웅이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김연기 변호사(법률사무소 이김)는 16일 머니투데이에 웅이와 A씨의 대화가 담긴 녹취 및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월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유치장에 입감됐다가 풀려난 웅이는 A씨에게 전화해 사과했다. 웅이는 '사랑한 사람을 왜 심하게 때렸냐'는 A씨의 말에 "내가 손가락으로 '알아듣겠어?'라고 너를 툭툭 쳤다. 물론 그 강도가 셌다. 너는 아파했지"고 말했다. A씨가 "폭행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왜 제대로 사과하지 않냐"고 하자, 웅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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