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부담 짓눌리는 1인 가구…"월소득 중 월세 비중"


주거 부담 짓눌리는 1인 가구…

역전세난과 전세사기로 월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자취족들의 주거비 부담이 심화하고 있다. 1인 가구 10명 중 7명이 월세 계약을 맺고, 10명 중 4명이 월소득의 최대 30%를 월세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스테이션3는 다방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832명를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주거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응답자 832명 가운데 1인 가구가 376명이었다. 연령별로 30대(34%), 20대(29%), 40대(27%)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별로는 원룸(52%), 투·쓰리룸(24%),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15%), 아파트(8%) 순이었다. 거래 형태는 월세(68%)가 전세(27%)를 크게 웃돌았다. 1인 가구의 약 70%가 월세 거주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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