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픽션 & 파고 블랙유머 헐리우드 범죄영화 진수


펄프픽션 & 파고 블랙유머 헐리우드 범죄영화 진수

오랜만에 펄프픽션을 다시 봤다. 재밌게 보면서 파고가 계속 생각났다. 두 영화는 닮았다. 피가 난무하는 범죄물, 대단한 우연과 과장, 웃음은 나오지 않지만 엄청 웃기는 블랙 유머. 그러면서 몰입하게 되는 짜임새있는 스토리. 쿠엔틴 타란티노와 코헨형제가 만들었는데 찾아보니 비슷한 시기다. 펄프픽션이 1994년이고 파고는 1996년이라고 한다. 펄프픽션은 당시 극장에서 봤는데 파고는 뒤늦게 컴퓨터로 봤다. 펄프픽션은 ‘토요일밤의 열기’에서 존 트라볼타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서 춤을 추는 포스터를 보고 그런 영화인가 보다 했는데 영화 시작하고 '뭐 저런 영화가 있어...'라고 당황했던 기억,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인상이 깊게 남았었던 기억이 난다. 펄프픽션은 세 개의 장으로 나뉘지만 앞뒤가 맞물려있다. 존 트라볼타가 주인공인 듯 하지만 복서인 부르스 윌리스에게 결국 총을 맞아 죽고, 사무엘 잭슨은 득도를 해서 암흑가를 떠나고, 보스의 여자인 우마 서먼은 존재감은 크지만 역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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