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anuary, 22


The story of January, 22

출근길 엘레베이터에 붙어 있던 귀여운 스티커 이런 사소한 거 하나로도 기분 좋아하는 사람인데 세상이 자꾸 나를 화나게 한다는 짤 생각나네ㅋㅋㅋ 혜니랑 둘이서 연말 파티 술은 별로 안마셨지만 웃고 떠들고 노느라 시간 다 보냄 연말 연시부터 한우 조진 사람 나야 나~! 소고기는 푸른색 채소, 하얀색 음식들이랑 먹으면 좋대여(몰라 들은 얘기임) 둘이서 열심히 구워먹었지만 결국 남아서 냉동실에 들어간 비싼 아이들,, 새해니까 떡국도 먹었어여(배달 시켜서) 집에 패딩 보내드렸더니 귀여운 아부지 반응 남자친구가 데려가 준 한방삼계탕집 존맛임 나 나이 들었나봐 자꾸 건강해지는 맛이 좋아져 오프날 인스타그램에 뷰 좋은 추천 카페 방문 근데 막상 가보니 그냥 사람만 많고.. 음료도, 분위기도 별로였던 곳 아 뷰 값인지 음료가 진짜 엄청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오히려 나오는 길에 본 뷰가 더 예뻤던 곳! 이래서 인스타 맛집은 직접 가봐야 안다ㅠㅠ 여기는 위랑 상관 없는 다른 카페 음료는 시그니쳐 메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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