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카페 온화(溫花)_맛있게 먹었던 디저트, 만다린수플레팬케이크


[익선동] 카페 온화(溫花)_맛있게 먹었던 디저트, 만다린수플레팬케이크

든든하게 식사를 하였으니 이제는 후식을 먹으러 가야죠? 익선동에는 수많은 예쁘고 특색있는 카페들이 손님들의 발걸음을 늦추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눈에 띄었던 카페. 온화. 처음에는 카페가 아니라 빵가게나 면가게인 줄 알았어요 밖에서 봤을 때는 카페가 그다지 넓지 않아 보였는데 안에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만다린수플레팬케이크와 드립커피 두잔 주문. 수플레는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거라 시간이 약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온(溫) 주문 5.9k 기계에서 추출하는 커피만 마시다 오랜만에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니 좋네요. 저는 산미가 있는 커피보다는 약간 쓴맛이 나는 커피를 선호합니다. 예전에는 달달한 커피만 찾았는데 직장을 다니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잦아지니까 자연스레 쓴 커피가 입에 착착 감기더라고요. 그런데 이 커피 그렇게 쓴맛만 나는 것은 아니에요. 천천히 음미하면 구수한 맛도 느껴집니다. 커피잔도 참 심플하네요.그래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 만다린 수플레팬케이크 1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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