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바삭한식당_풍만한 두께감 속에 부드러운 육질의 돈까스


[송파] 바삭한식당_풍만한 두께감 속에 부드러운 육질의 돈까스

그동안 동네를 무시했던건 아니지만 왠지 다른 동네에는 맛집이 있어도 내 동네에는 맛집이 없을 것 같은 느낌. 송파로 이사온지 1주년 늦었지만 동네를 탐방해보기로 한다. 지하철역으로 이동하기엔 제법 멀고(그나마 가까운 역은 방이역) 대로변에서도 살짝 안에 들어가 있어 이 동네 주민이 아니고서는 찾기엔 어려울 수 있는 그야말로 진짜 동네가게. 3개의 테이블과 다찌석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규모 가게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다보니 접대부터 음식요리까지 모두 혼자. 핸즈프리로 전화받으며 주문까지 받더라는. 오더도 키오스크로 주문, 나온 음식도 내가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한다. 물론 다 먹고 트레이 반납 해야하는 것도 나. 브레이크 타임이 17:30분까지라 맞춰서 갔는데도 이미 2팀이 착석해있는 상태. 그 이후로 손님들이 계속해서 들어오는 것 보니 이 지역에서는 이미 맛집으로 소문인 난 모양. 조금만 늦게 왔으면 대기할 뻔 했다. 테이블 위에는 잡다한 것들이 하나도 없다. 달랑 소스통 2개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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