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 퇴근 후 1시간 독서법 (feat. 자양한강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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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어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요즘 다시 독서를 시작한지 일주일쯤 된 듯. 원래 다른 핫한 신작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 누군가 잽싸게 상호대차를 신청하는 바람에 놓치고 대신 집어들어 빌려온 책이다. 요즘 출근전 독서하는 시간을 잠깐 갖는데, 이틀만에 읽었다. 독서력이 좋지 않은 내가 이틀 만에 읽은 이유는... 실망스러워서. 검증된 좋은 책부터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설득력도 없고, 마음이 울리지도 않는.. 그런 책. 나도 언젠가 책을 내고 싶다는 소망이 있는데, 내가 낸 책도 독자들이 지금의 나와 같은 이런 느낌을 가질까봐 책을 못내겠다. 쿄쿄. 새로 옮긴 근무처에서 도보 15분가량 떨어진 자양한강도서관 너무너무 멋지고 커다란 새 건물에 도서관이 있다. 난 여기저기 지역도서관 가보는 취미가 있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 대출증 만들어주시는 (아저씨) 사서샘도 너무나 친절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긴... 도서관 오가는 길목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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