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호남 일대...4대강 없었으면 어쩔 뻔


가뭄 호남 일대...4대강 없었으면 어쩔 뻔

文이 해체하려던 4대강 보, 가뭄 극복 도움 주고 있다 [사설] 호남 일대는 1년 가까이 비가 제대로 내리지 않는 바람에 극도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영산강과 금강에 세운 5개의 보(洑) 덕에 그나마 최악 고통은 피하고 있다. 영산강에선 최근 광주광역시 구간에 임시 취수 시설을 설치해 하루 3만t씩 수돗물 원수(原水)를 공급하고 있다. 금강에선 지난 3일부터 21 도수로를 통해 보령댐 상류로 물을 공급해 충남 서북부의 가뭄 극복을 돕고 있다. 영산강은 승천보·죽산보, 금강은 세종보·공주보·백제보가 있어 최소 수위(水位)를 유지하고 있는 덕분이다. 지난 2021년 문재인 정부의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금강의 세종보·공주보, 영산강의 죽산보를 해체하고 금강 백제보와 영산강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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