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일 장비 수입 사상 최대


중국, 한·미·일 장비 수입 사상 최대

중국이 지난해 반도체 장비 수입액이 사상 최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대중 첨단 공정 기술 수출 규제에도 14나노 이상 '성숙 공정' 반도체 장비를 적극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 반도체 산업 성장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를 위협할 것이란 경계론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업체의 신시장 창출이라는 기대가 엇갈린다. 전자신문이 대한민국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미국인구조사국 국제무역데이터,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를 종합한 결과 한·미·일이 지난해 중국에 수출한 반도체 장비 총금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41억4200만달러로 집계됐다. 3국 수출금액은 2020년 중국이 구매한 반도체 장비 총액 4분의 3에 달했다. 일본이 63억6600만달러로 가장 많은 반도체 장비를 수출했고, 미국이 55억18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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