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원전 비중 30%대로 확 끌어올린다


새정부, 원전 비중 30%대로 확 끌어올린다

윤석열 정부는 임기 중 원전 18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새 정부 임기 중 수명 연장을 추진할 수 있는 원전이 10기인데 이를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선을 그으면서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30%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는 20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과 논의해 원전 계속운전 신청 시기를 현행 ‘설계수명 만료일 2~5년 전까지’에서 ‘5~10년 전까지’로 앞당기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제도가 개선되면 새 정부 임기 중 계속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원전이 애초 계획한 10기보다 8기 증가한 최대 18기가 된다”고 밝혔다. 계속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원전이 2023~2029년 설계수명이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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