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과 숨결을 함께 해 온 도교: 두 권의 도교 수련서(영보필법, 입약경)를 통해 도교에 대한 이해도 높여


우리 민족과 숨결을 함께 해 온 도교: 두 권의 도교 수련서(영보필법, 입약경)를 통해 도교에 대한 이해도 높여

우리 민족과 숨결을 함께 해 온 도교 두 권의 도교 수련서를 통해 도교에 대한 이해도 높여 김가기가 종남산 자오곡에서 수련할 때, 종리장군을 만나 전수받았던 것으로 알려진 ≪영보필법≫과 ≪입약경≫은 도교 수련서다. 당시 중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던 삼국시대 승려, 학생들로는 김가기(金可紀), 의상(義湘)대사, 신라 삼최(三崔)라 불리었던 최승우(崔承祐), 최치원(崔致遠), 최언위(崔彦撝)뿐만 아니라 고구려, 백제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삼최는 빈공과(賓貢科)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고, 그 중 김가기는 벼슬이 화주참군(華洲參軍)과 장안위(長安慰)에 이르렀다. 그러나 성품이 고요하여 마침내 관직을 그만 두고 종남산(終南山)의 자오곡(子午谷)으로 들어가 기화요초를 심어놓고 도교를 수련했다는 사실을 ≪해동전도록≫은 전한다. 그곳에서 여러 도사를 알게 되었고, 특히 종리장군(鍾離將軍)을 만나 가까이 지내면서 전수받은 책이 ≪영보필법(靈寶畢法)≫≪입약경(入藥經)≫을 위시한 여러 도교 수련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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