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박 시 전집(지역문학총서 31)


신승박 시 전집(지역문학총서 31)

신승박 시 전집 16,200원 구매하기 상품정보 지역문학총서 31 신승박 시 전집 전통적인 서정과 율격을 갖춘 신승박 시인, 그가 살았던 스물아홉 해 동안의 창작 작품을 한 권의 시집으로 펴내 신승박(1944~1973) 시인은 안동 출생으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시집 ≪별밤에≫(1961)를 출간했다. 당시 안동에는 등단한 기성 시인이 거의 없었으며 시집을 출판한 사람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안동에서는 전후 생존 문제로 황폐한 상태라 시를 논할 문화적인 분위기가 아니었다. 이런 황폐한 시대를 건너던 사춘기 시절 신승박은 사람들의 고통과 빈곤을 중층적으로 시에 담았다. 첫 시집을 보면 인생을 아주 오래 살아서 한이 몸에 밴 어른 화자가 등장하지만 그런 시를 썼던 시인은 당시 십대 후반의 소년이었다.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일수록 아이들은 철이 일찍 든다. 소년 신승박은 스스로 철이 들어 이미 어른 못지않게 세상을 이해하고 있었다. 일찍부터 시재가 뛰어났던 신승박은 1959년 학도호국단 주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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