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마르샤크의 '동화시집'을 백석이 번역한 초판본을 바탕으로 박태일 교수에 의해 엮어진 책이다. 지난 2014년 이 책은 출간되었으나 저작권 문제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남북경제교류협회)로부터 저작권 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마르샤크의 ≪동화시집≫, 백석의 동화시와 어린이문학의 탯줄 백석이 번역한 마르샤크의 ≪동화시집≫에 대하여 엮은이는 말한다. 이 책이야말로 백석이 1950년대 북한문학 속에서 집중적으로 썼던 동화시와 어린이문학의 탯줄일 수 있다. 북한에서 백석이 썼던 동화시는 우리의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민족적 관심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그 뿌리에 대한 이해는 제한적이다. 마르샤크의 ≪동화시집≫을 널리 소개하는 일이 그런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동화시집≫ 11편의 역할이 가져온 결과 마르샤크의 ≪동화시집≫에 실린 동화시 11편은 새로운 소련 사회주의 국가 건설과 발전의 도정에서 이룩한 사회주의 리얼리즘 어린이문학의 핵심 성과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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