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가 유리한 세상


가짜가 유리한 세상

<가짜가 유리한 세상> (퍼옴) 투자관련 유튜브는 통 안본다. 어그로 끄는 제목도 안믿는다. 내가 출연한 방송제목도 내 생각과 달리 나가는데 오죽할까 싶어서다. 트래픽만 나오면 제목은 본문과 달라도 상관없는게 유튜브다. 근데 한가지 안타까움이 있다. 애널리스트는 늘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기에 2-3중 컴플라이언스를 거쳐야 하고 공표자료가 아니면 어디 나가 말할 수도 없다. 모니터링도 당한다. 전문직의 윤리규정이라 주식투자도 불가하다. 하지만 일부 유튜버들은 내가 이 종목을 얼마에 샀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생각이 다른 특정인 실명까지 거론하며 육두문자도 태연하게 쓴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오로지 본인 생각이 근거다. 10배간다, 20배간다… 이런 말도 이젠 자극이 안될 정도다. 여의도는 전부가 순진한 투자자들 속이려고 안달이난 악마집단이란다. 이젠 여의도 거짓정보에 속지 말란다. 확인할 수 없는 미공개정보도 서슴치않고 얘기한다. 아니면 말고 식이다. 여의도가, 아니 애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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