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선반공 소음성난청 산재인정

더드림법률사무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 87 3층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안녕하세요, 더드림법률사무소 산재전문변호사 박성훈입니다. 주변에 공사장 같은 곳을 지나가다 보면 두꺼운 자재를 다듬거나 갈아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멀리서 듣는데도 소음이 꽤 커서 가까이서 작업하는 분들은 얼마나 소리가 클까 싶은데요. 그러나 작업 중에 누가 부르거나 하면 멈춰야 한다면 귀마개도 안 끼고 작업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음에 노출되는 직종들은 청력이 빨리 손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귀마개를 끼거나 기계의 소음이 갈수록 작아지고 있으나 과거에는 이보다 큰 굉음을 내는 기계를 다루며 그대로 소음에 노출되는 일들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조선소 선반공이 소음성난청으로 산재를 인정받은 사례를 통해 어떻게 소음성난청을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사건의 개요 A씨는 1979년부터 조선소의 기계공장에서 선반공으로 37년간 근무한 자입니다. A씨는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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