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태해진 내가 봤으면 하는 글


미래의 나태해진 내가 봤으면 하는 글

나의 삶은 언젠간 끝난다. 그게 내일이 될 수도 있고 일주일 뒤가 될 수도 있다. 내 나이는 벌써 스물아홉인데 초등학생처럼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있다. 그게 너무 싫다. 그런데 사실 이런 생각은 주기적으로 떠올랐다가 또 금세 사라진다. 마치 슬픈 영화를 본 후에 영화관을 빠져나오면 저녁 뭐 먹지 고민하듯이 말이다.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도 싫증이 난다. 다시 말하지만 삶은 유한하다. 그래서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후회를 덜 남기는 게 내 인생에 대한 성의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나 자신이 가야 할 길이 어디며 조금 더 깨우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내일 죽을 수도 있고 일주일 뒤에 죽을 수도 있는데 그때 과연 나는 후회를 안 할까? 무조건 후회한다고 장담한다. 그래서 매사에 경험하고 느끼고 하고 싶은 걸 찾아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부터 안 된다는 말을 자제하기로 마음먹었다. 끊임없이 새로운 걸 찾고 지식을 쌓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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