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삼국지 마행처우역거 완결 소감


소설 삼국지 마행처우역거 완결 소감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고, 삼국지의 대안 역사물을 찾는다면 바로 이 작품 삼국지의 명작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전작 보다 철학적인 고민을 줄이고 대중적으로 다가갔으며, 임의의 내용을 삽입하지 않은 점에서 더 나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전작보다 읽기가 수월했다. 픽션 소설을 읽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자세한 감상은 기억나지 않는데 딱 하나 있다. '결말이 좋으면 다 좋은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좋은 추억만 남겼습니다. 작가의 최고의 작품. 복수라는 명확한 주제가 작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을까. 방향이 명확해지면서 불필요한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집중력을 유지했다. 그런 것 같아요. 삼국지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지루한 주제를 길게 늘어놓는 작가의 특성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염철론인가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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