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토퍼 매트리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작년 겨울 쇼핑계에서 HOT했던 키워드였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제품을 이야기하는데요. "양털 토퍼"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검색된 명칭은 "토퍼 매트리스"입니다. 전 이 단어를 처음 들었을때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싶었는데요. 매트리스는 당연히 알겠는데 토퍼라니.... '토퍼'라는 명칭은 아무리 사전을 찾아봐도 나오는 단어가 아닙니다. 아무래도 영어의 "Topper"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그냥 쉽게 이야기하면 "매트리스 커버"가 맞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말의 어순으로 생각해도 '토퍼 매트리스'가 아니라 '매트리스 토퍼'가 맞을텐데, 참 신기할 노릇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하면, 원래부터 이런 제품은 있었고 매트리스 커버 정도로만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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