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명장면 화용도 동영상으로 감상하기 관우가 옆에 있었지만 공명은 전혀 거들떠보질 않았다. 관우가 참지 못하고 소리치기를 “이 관우가 형장을 따라 전쟁터에 나선 지 여러 해가 지나도록 뒤처진 적이 없었거늘 오늘 큰 적을 맞아 군사가 도리어 기용을 하지 않으니 이것이 어쩐 일이요?”
하고 따졌다. 공명이 웃으면서 “운장은 괴이 생각지 마시오.
내가 본래 장군에게 가장 긴요한 험지를 맡기려고 고민하고 있었으나 좀 거슬리는 점이 있어 가라고 하질 못하겠군요.” 하고 말하였다.
관우가 “무엇이 거슬린단 말이요? 원컨대 일러 주시오.”
라고 말했다. 공명이 말하길 “지난 날 조조가 장군을 심히 후하게 대접한 일이 있어 장군이 이번에는 그를 보답해야 할 것이오.
금일 조조의 군대가 패해서 반드시 화용도로 도망해 올 것이오. 만약 장군에게 가도록 하면 반드시 조조를 놓아 줄 것 이오.
이런 까닭에 감히 가라고 할 수가 없소.” 라고 답했다 관우가 말하길 “군사는 참으로 걱정도 많으시오.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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