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할배의 명언입니다. 쉽게 말해 경기가 좋아 상승장에서는 어중이떠중이들( 아무 투자자 모두) 들도 돈을 벌지만 시장의 흐름이 변하고 돈이 빠져나가면 옥석 가리기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요즘처럼 금리 상승으로 급락한 시장에 딱 들어맞는 말입니다. 모든 자산 시장이 어느 것 하나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급락한 상황에서 보다 이 말은 그야말로 보석처럼 빛나는 명언입니다. 미국 고용지수의 발표로 나스닥을 포함한 자산 시장이 추가 폭락했습니다. 대형 투자 기관들이나 노련한 투자자들은 이런 시장에서 선물이나 ETF, 인버스, 풋옵션 등으로 리스크를 해지하면서 매뉴얼대로 대응할 수 있겠지만 우리 일반 투자자들은 그냥 멍한 멍 때리기로 대처할 수밖에 없는 시간들이 지루하게 지나갑니다. 국내 거래소를 이용하는 가상 자산 투자자들은 더 참담한 현실입니다. 우리 금융당국은 아마도 국내 거래소에 선물거래를 앞으로도 긴 세월 동안 허용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건 기울어진 운동장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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