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제학(happiness economics)


행복경제학(happiness economics)

전통적인 경제이론은 우리가 많이 소비할수록 잘 사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더 많은 소비가 인간의 행복 추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질적인 풍요가 충족된 경우이다. 미국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은 실질소득 증가와 행복 만족도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실질소득은 2~3배 올랐는데, 행복 그래프는 약간만 오르는 데 그친 것을 계기로 ‘행복의 역설’을 제기했다.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소비수준이 높아짐에도 행복 체감도가 떨어지는 현상에 주목한 것이다. 행복경제학(the economics of happiness, happiness economics)은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현재의 자유를 제한하고 희생하는 헛된 노력에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물질 만능주의는 인간에게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인간의 행복을 주된 목표로 삼는 경제는 삶의 만족감을 강화하는 여러 요인들을 최대화해야 한다고 본다. 실질적인 인간관계가 중요하며, 육체적 활동, 세상에 관심이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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