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로컬 퍼스트(Local First) 운동


북미의 로컬 퍼스트(Local First) 운동

“지역은 그냥 장소가 아니다. 사람이다". 지역이란 거기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을 엮어내, 하나의 삶으로 완전하게 만든다. 로컬 퍼스트란 다르게 표현하자면, '사람 우선'(People First)이라는 말이다. 북미에서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로컬퍼스트운동이 활발하다. 로컬퍼스트운동은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나 지역투자, 지역주민 우선 고용 등의 캠페인과 재정 등의 분권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하화려는 시민경제운동이다. 이 로컬리즘(Localism) 운동은 2000년대 이후 급속히 세를 뻗어나가고 있다. 이 운동은 도시운동, 경제정의, 환경에 대한 책임성, 사회공정성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이 운동은 무엇보다 전국 차원이나 인터넷 쇼핑몰 공급사슬의 소비를 지역 차원, 독립기업 제품의 소비로의 전환하자고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이들 단체는 그저 구매행위를 지역산품으로 돌리자는 것이라기보다는 지역구매의 의미와 경제에 대한 성찰적인 각성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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