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 현상


프루스트 현상

<프루스트 현상; Proust Effect> 과거에 맡았던 냄새를 맡으면, 기억이 떠오르는 현상이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Marcel Proust) 마들렌 냄새를 맡고 어릴적 기억을 떠올린다. 그렇게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을 쓰기 시작했다. 촉각적 감각이 기억을 떠올린 것이다. 학자들은 이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야라 예슈런(Yeshurun) 박사가 진행한 실험은 다음과 같다. 16명의 성인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냄새를 맡게 하고 90분 뒤엔 같은 사진에 다른 냄새를 맡게 했다. 1주일 뒤에 여러 냄새를 맡게 하며 뇌를 fMRI로 촬영했다. fMRI는 뇌에서 피가 몰리는 것을 통해 해당 부위가 작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루스트 효과. 그림에서는 미각도 포함한다. 실험 결과, 1주일 전 첫 번째로 맡았던 냄새에 노출될 때 사진을 기억했다. 뇌의 해마가 (기억 담당) 활성화 되었다. 특히 곰팡이 냄새 같은, 기분 나쁜 냄새에 더 강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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