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빵지순례, 파이만쥬 원조 '1950 태성당'


부산 빵지순례, 파이만쥬 원조 '1950 태성당'

남해여행을 떠나기 전에 빵을 무척 좋아하는 일행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할 겸 빵지순례를 다녀왔다. 내 주변에는 정말 빵순이들이 많다. 물론 나 포함! 이름을 많이 들어보았던 부산역 근처 베이커리 1950 태성당, 사실 무슨 빵이 유명한지도 모르고 일단 방문해 보았다. (파이만쥬 원조 베이커리이고 브리오슈 페스츄리 전문점이라고 한다.) 네이밍에 1950이 포함된 만큼 전통적인 빵집이라는 느낌이 파사드에서부터 느껴졌다. 보통 업력이 있는 맛집에 가면, 생각보다 깔끔하고 현대식인 파사드로 탈바꿈해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한 번쯤은 리뉴얼 했을 것 같은 외관이랄까. 붉은 벽돌과 아이보리, 웜톤의 조명으로 따뜻하면서 모던해 보였다. 더불어 규격화된 파이만쥬, 꿀꺽 도너스 케이스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에서 세월과 전문성이 묻어 나왔다. 대기업 제품이 아닌 경우, 그 지역 명물이나 유명한 기념품들이 규격화된 경우가 많다. 내부로 들어가면 구수하고 달콤한 빵 냄새가 나서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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