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의 가장 차별화된 장점을 꼽자면 커스터마이징이 아닐까? 방문한 사람과 서비스하는 사람이 Bar 하나를 사이에 두고 취향과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렇게 해서 '잘 맞는 어떤 것'을 만나는 순간도 즐겁긴 하지만, 나는 그 대화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편이다. 그리고 Bar라는 건 거창하지 않기에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다. 형태 또한 천차만별이다. 그런 면에서 스페셜티 커피도 kind of Bar라고 생각한다. 요새 스페셜티 커피를 맛보러 다니느라 정신없어서 한동안 에스프레소 바를 찾지 않았던 것 같다. 앨범을 보다가 갓 오픈했을 때 방문해 본 압구정동의 에스프레소 바, 고 이스트 GO EAST를 발견했다. 고이스트는 들어가자마자 신상 Bar 바이브를 진하게 풍긴다. 일단 깔끔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분명하니까! 우리나라에서 동쪽으로 쭉 가면 나오는 미국 동부 뉴욕 스타일의 에스프레소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네이밍이 GO EAST라고 한다. 벽난로와 카펫, 장식,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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