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60명 넘어…집단 감염 확산 우려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60명 넘어…집단 감염 확산 우려

뉴스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60명 넘어…집단 감염 확산 우려 데일리넷 2020. 3. 11. 0:0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콜센터 직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구로구 신도림동의 코리아 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하룻밤 사이 추가 확진자가 60 명 넘게 나왔다. 서울시가 파악한 인천 거주 확진자 13명, 경기도 거주민 11명 등을 포함하면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64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성 판정을 받은 13명 중 7명이 구로구민이라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나머지 직원들에 대한 검사도 오늘까지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해당 건물을 폐쇄 조치한 상태이며, 방역당국은 현재 11층에 근무하는 207명에 대해 역학 조사와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1층을 비롯한 사무실은 방역 소독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현재로서는 다른 층의 콜센터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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